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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먹는 남자 = 솔로?"

by 연예가뉴우스 2025. 4. 18.

"마늘 먹는 남자 = 솔로?" 광주 생고기집에서 터진 현실 연애 폭로전


진지한 보양식 탐방이 갑자기 연애 디스전으로?
예능 프로그램 MBN·채널S ‘전현무계획2’가 공개한 광주 생고기 맛집 탐방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연진인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대호 세 사람이 의외의 ‘현실 연애 토크’를 펼치며 공감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 "프리랜서는 체력이 생명!"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광주의 유명 보양식인 생고기를 맛보기 위해 현지를 방문합니다. 전현무는 “프리랜서에게 가장 중요한 건 체력이다”라며 김대호를 이끌고 맛집으로 향했는데요, 정작 진지하게 고기를 씹던 도중 분위기는 급반전됩니다.

 

■ "마늘 먹는 거 보니... 솔로 티 나네?"

전현무가 김대호에게 던진 장난 한마디.
“마늘 먹는 거 보니까, 진짜 솔로인가 보네?”

이에 질세라 김대호도 유쾌하게 받아칩니다.
“형님은 파까지 먹는 거 보니까 여자친구 없으시네요!”

평범한 식사 자리가 순식간에 ‘솔로 디스전’으로 바뀌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 김대호의 소개팅 썰 “독감에 걸렸다고 했는데…”

이날 김대호는 최근 소개팅 에피소드도 털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팅한 분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는데, 독감에 걸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너무 안 낫고 있어요.”

말끝의 씁쓸함과 현실감에 전현무와 곽튜브 역시 묘한 공감의 웃음을 지었습니다.

또 “최근 가장 매력적으로 느꼈던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하지원 씨요!”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습니다.


🧑‍💼 김대호는 누구인가요?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뉴스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까지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진행자입니다.
대표 출연작으로는

  • 뉴스데스크
  • 생방송 오늘 아침
  • 선을 넘는 녀석들 등이 있으며, 진중함과 친근함을 오가는 방송 스타일로 주목받았습니다.

2021년 프리 선언 후에는 활동 반경을 넓혀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전현무계획’ 시리즈 등에서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반전 캐릭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늘 반듯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유지하던 그였지만, 예능 속에서는 현실적인 연애 토크와 허당미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죠.


마무리하며

진심 반, 장난 반으로 웃음을 터뜨린 생고기집 솔로 디스전.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솔직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 그 남자.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이름은 바로 김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