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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제조기 예능神 ㅇㅇㅇ, 이번에는 ‘기내 만취 소동’도 막아?

by 연예가뉴우스 2025. 4. 16.

미담 제조기 예능神ㅇㅇㅇ, 이번에는 ‘기내 만취 소동’도 막아?

 

“이번엔 진짜 영화 한 장면 같았다.”

지난 3월 31일, 제주도에서 김포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 안.
평온하던 비행기가 갑작스럽게 긴장감에 휩싸였다.

 

한 승객이 심하게 만취한 상태로 소리를 지르고 불안정한 행동을 보이며 기내 질서를 어지럽힌 것.
승객들은 당황했고, 승무원들은 신속히 대응에 나섰지만, 기내는 일순간 얼어붙었다.

 

그 순간,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난 한 인물.


그는 놀라거나 피하기는커녕 몸을 던져 만취 승객을 직접 제지하며 상황을 통제했다.


승무원들에게는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따뜻한 인사까지 건네며, 그 누구보다 침착하고 성숙한 태도로 사태를 진정시켰다.

이 상황은 이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영상에 달린 한 시청자의 댓글을 통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목격자는 “PD님, 3월 31일 대한항공 제주-김포 비행기에서 만취 승객을 온몸으로 막아주시고,

승무원에게도 고생 많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이제 막 시작하신 것 같아 DM은 늦게 보실까 봐 댓글로 남긴다”며, 직접 감사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진짜 사람 멋지다”,

“그 자리에서 행동에 나선 용기와 배려에 박수를 보낸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단순히 ‘유명인’이 아닌, 진짜 ‘따뜻한 사람’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인물이 미담으로 주목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얼마 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기부도, 기내 소동도 모두 ‘조용히’, ‘당연하다는 듯’ 행동으로 보여준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수많은 스타와 연예인들이 오가는 연예계에서도, 이 사람은 늘 한 발 뒤에서, 그러나 가장 진심으로 움직인다.
예능 속에서도 인간미, 현실에서도 인간미.


이쯤 되면 ‘미담 제조기’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다.

그리고 그 훈훈한 장면의 주인공은—


바로, 나영석PD.

믿고 보는 프로듀서가 아니라 믿음이 가는 사람인것 같습니다.